반응형 조동진1 조동진 - 나뭇잎 사이로 어떤 음악들은 추억의 향기를 품고 있다.향기를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회상에 잠긴다. 조동진의 '나뭇잎 사이로'도 그러한 곡이다.겨울과 봄 사이, 그리고 가을과 겨울 사이 짧은 시기에 매번 떠오른다. '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사랑해야 하는지' 특히 위 노랫말이 인상깊다.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노랫말인 것 같다. 첨부한 음악은 2017년 조동진님이 직접 리마스터링한 유작 음원이다.1980년 발매된 사운드를 손질한 버전으로 다이나믹 레인지가 현대 청취환경에 맞게 잘 잡혀있다. 2025. 3. 17. 이전 1 다음